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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놀거리

2022 유성 국화 전시회, 대전광역시 수석 전시회, 거리퍼포먼스 볼거리 많았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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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았던 주말 오후에 유성 국화전시회를 보러 도착을 했습니다.

평소에는 공원 가까이 주차를 하는 위치가 있었지만..

역시나 만석이라 결국 한바퀴 돌고 충대 쪽 골목 한쪽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다리를 따라 전시회로 향하는 모습 

꽃도 이쁘고 날씨도 정말 좋았네요 :)

 

입구에 도착하자 플랜카드 적혀있었습니다.

 

"유성국화전시회"를 11월 6일(일)까지 연장 운영 합니다. 라는 문구!

원래 언제까지였는지는 몰랐던 게 함정 ;;

 

과학의 도시 대전 답게

누리호를 모티브로 한 꽃장식이 우뚝 서있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움직이기 위해 만나러 다시 다리를 건너는 중..

 

앞쪽을 보시면 징검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재미있게 건널 수 있습니다.

저는 애기 유모차를 끌고 있어서 다리를 이용했네요 :)

 

다리 밑에는 푸트코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기 뒤쪽에는 폭포 수경시설과 

거대한 태권 V로봇이 서있군요 :)

 

다리 밑으로 내려와서 보니 미키, 미니 마우스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여기는 생각지도 못하게 발견한 곳인데,

다리 바로 밑에 이렇게 

"대전광역시 수석연합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특이하게 생긴 돌들이 있었습니다.

 

다시 국화전시회 메인장소로 들어오니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운이 좋게 4시에 공연이 있었네요

"이너피스" 팀의 퍼포먼스도 보았습니다.

 

진행하면서 보니

유성국화전시회가 12가 년이나 되었나 봅니다.

오래된 축제였군요 :)

 

동물(기린) 조형물과 호돌이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꽃이 함께 어우러져 만든 작품도 있었고요

 

아이들이 좋아했었던 계단 꽃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또 다른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요건 뭔가 기괴하고 특히 했었던 작품..

더 안으로 들어가시면 물레방아가 보이고 호수가 나옵니다.

 

"반도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군요

 

주변 장소와 거위 등 모든 게 완벽한 컷인 거 같습니다 :)

 

물이 많이 탁해 보였는데 물고기도 살고 있네요ㅎㅎ

 

끝까지 들어가 보면 "국화분재" 특별 전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다니느라 피곤해서 여기서 유턴했네요 :)

 

이동 중에 보았던 석가산? 조형물입니다.

 

이번 유성국화축제는 정말 볼거리도 많고 날씨도 좋았었습니다.

아마 회를 더해갈수록 축제의 퀄리티가 계속 높아지는 게 아닌가 하네요

아직 축제기간이 조금 남아있으니

축제기간이 끝나기 전에 한번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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