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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놀거리

주말 나들이 세종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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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롤러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곳에서 아이가 롤러스케이트를 탄 기억이 있어 

주말을 이용하여 세종에 "신영롤러스케이트장"을 들렸습니다!

건물 입구에서 위쪽으로 찍은 롤러장..

저기 7층에 빨간색으로 적혀있는 곳이 해당 위치입니다.

 

'신영 드림타워' 입구 들어가기 전에도 한컷 

 

7층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7층 전체가 롤러장으로 넓게 되어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어느 정도 있더라고요

 

카운터 옆쪽에는 간식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진열장이 있었고

 

카운터에는 티켓을 끊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어

이용권을 끊으면 1인당 1만 원을 내고 놀고 싶은 맘 큼 마음껏 타실수 있습니다.

 

간식 진열대 뒤쪽으로는 오락시설이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

 

카운터 아주머니께 이용권 내면 사이즈에 맞는 롤러스케이트 주십니다.

 

보호장구가 종류별로 있어 필요한 보호장비를 착용할 분은 원하는 걸 골라 착용하시면 됩니다.

 

스케이트장 내부 모습입니다.

컨셉은 약간.. 클럽처럼 해논듯 음악과 조명이 있네요

제가 롤러장 세대가 아니고 그냥 밖에서 타서 이런 분위기는 처음 접해봅니다..

 

왼쪽의 아이를 보시면 앞에 손을 짚고 탈 수 있게 보조보행기? 같은 것도 있어 

롤러스케이트 타는 게 조금 미숙하시면 잡고 타실 수 있도록 배치해 놓았습니다.

 

2시간 정도 타봤는데.. 대부분이 초중학생 아이들이라 가끔 위험하게 부딪힐뻔한 경우도 많고

음악소리에 정신이 없을 수도 있어 어린아이의 경우

부모님이 옆에서 같이 동행하시면서 위험한 것에 대한 대비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십몇년만에 타본 롤러스케이트라 처음엔 어색했지만 

타다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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