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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놀거리

세종 베어트리파크 곰보러 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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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베어트리파크는 아이들이 곰이 생각날때 한번씩 와봤던곳인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포스팅을 남깁니다!

 

2월 중순으로 넘어가는 날인데

오늘은 아침부터 안개가 계속 껴있고

날씨도 은근히 쌀쌀했습니다.

 

요즘같이 코로나가 풀려가는때에 어딜가도 사람이 많으실 텐데

이곳은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

 

베어트리파트에 도착하자마자

동생이 샀었던 똑같은 인형을 사겠다며 바로 여기부터 들리는 첫째..ㅎㅎ

 

이곳은 곰인형과 다양한 인형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 같은 곳입니다.

 

매표소와 출입구 모습입니다.

 

오후 3시쯤 도착했는데 날씨가 흐리네요 ..

 

입구쪽에 종합안내도가 배치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은근히 넓어서 미리 지도를 보며 위치파악을 해두면 좋을듯하네요

 

입구를 지나자마자 빨간목도리를 두른 곰이 반겨주네요

제일먼저 포토타임을 가지는 곳입니다.

 

조금만 들어가시면 연못에 인어들이 잔뜩 있는곳인데..

 

보시는바와같이 연못에 물이 얼어버려서 인어가 밑에서 자고있나..? 걱정되는데

옆에 안내판에 수온이 낮아져 실내수조에서 월동중이라 적혀있네요 :)

 

올라가면서 범상치 않은 나무들이 보이길래 내용을보니

상당히 오래된 나무들이 많이있더라구요

 

조경에 조금 관심히 있어 둘러보는데

엄청나게 넓은 규모에 맞춰 조경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준것이 보입니다.

 

날씨 따듯할때 왔으면 더 멋진 수목과 꽃들을 보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점을 먹고 온상태라 배고픈상황

레스토랑에 들려 밥을 먹으러 출발합니다.

 

식당 내부 및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물론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좋네요 :)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파스타피자!

간이 쎄지 않아서 아이들이 잘먹으니 좋았고

저희도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밥먹고 나와서 본 또하나의 범상치 않은 작품? 나무

 

다시봐도 규모가 매우 넓어보입니다.

 

이제 곰보러 출발~

동물들을 보러 가는곳은 경사가 매우 급하니 조금 힘이 들수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경우 부모님이 업고가야할정도..

 

동물원에 딱 도착하니 새들은 보이는데..막혀져있네요

AI예방을 위해 관람을 중단한 상황..ㅠㅠ

 

잠시 동물들 관람하시죠 :)

 

기니피그도 추워서 실내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웰시코기

 

다람쥐 보이시나요?ㅎㅎ

 

이곳의 메인 동물들인 곰입니다

 

앞에 녀석들은 이곳 서열 대빵들인지 제일 좋은 자리잡고 먹이던져주기를 기다립니다.

 

저희 아이들도 먹이(당근)을 사서 주니 잘 받아먹더라구요

 

곰 뒤쪽에있는 여러 동물들의 동상

이곳에서도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곰을 보고 놀이터가 있길래 도착해서 아이들이 놀았는데

여기서 얼마나 오래놀았던지..

그렇게 재밌는건 없었는데 거의 1시간을 놀더라구요 ㅎㅎ;

 

보시는게 놀이터의 전부인데 이것만 가지고 오래놀았습니다 :)

 

6시에 마감시간인데 5시쯤 놀이터에서 나와 후다닥 둘러보았네요

 

날씨 좋았을때 이 언덕 위에서 많이놀았는데 마감시간이 가까워져 사진만 찍고 내려갔습니다.

 


오랫만에 베어트리파크에 와서 시간을 가졌는데

오후 3시쯤에 온건 시간이 조금 빠듯했습니다 (밥도 먹고 마감이 오후6시라서)

시간 감안 하셔서 좀 일찍 오시면 더 좋을 듯 하네요

 

이곳은 4계정 각각의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한번쯤 와보셔서 아름다운 조경도 보고 동물들도 보며 

하루 재미있는 추억을 남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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