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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여행, 놀거리

대전 오월드 주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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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한번씩 찾는 오월드에 또 방문하였습니다~

2022.9.25 일요일 오후 일찍도착했는데

 

날씨도 살짝 흐려 덥지않아 딱 좋았던거 같네요

 

일요일인데 사람도 그렇게 많지않습니다

 

 

 

저희 아이가 탑승한 순서대로 진행해 볼께요~

 

우선 처음은 아이용 자유로드롭인 

 

'바나나 점프'를 탑승하였습니다

이 놀이기구같은 경우엔 어른들은 동행할수없고 일정기준 키의 아이들만 탑승할수있는데요

 

참고할 점은 저희 앞에 한 아이가 우는바람에 

 

천천~히 운행 중지를 하여 그 우는 아이만 내리고 다시 재가동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는 시간이 쪼금 늘어난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무서울거 같으면 패스~

 

저희 아이는 집에서 아빠 놀이기구(?)를 많이 타봐서 가뿐하더라구요..ㅎㅎ

 

 

 

다음으로 탑승한 놀이기구는

 

"꼬마 자동차" 입니다

보시다시피 이 기구역시 어린이 전용 놀이기구라

 

줄이 그다지 길지 않네요. 

 

다음으로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우주전투기"를 타러가는데

 

인기있는 놀이기구중 하나인지라.. 줄이 꽤 길었습니다..ㅠㅠ

 

오랜 기다림끝에 아이와 함께 탑승하여 찍은 놀이기구 제목..ㅋㅋ

 

저도 어릴적에 이 놀이기구 탔던 사진이 있던데..

 

세대를 넘어 저희 아이도 타는군요 ㅎㅎ;

 

다음으로 탑승할 놀이기구는 

 

"칙칙폭폭 기차여행"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기차가 참 이쁘게 대기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서보니 알록달록 색깔도 이쁘고 기차느낌이 물씬나는군요 

 

아빠는 피곤해서 이번엔 패스~ 사진만찍는중

 

놀이기구를 열심히 타고 버드랜드로 가기위한 긴 여정을 떠납니다

 

가는도중에 큰 사슴벌레와 메뚜기도 보이네요

 

거의다 와갈때쯤 시원한 분수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느긋히 보고 싶었지만 이때 시간이 4시가 넘어서 급하니 패스..

 

버드랜드에 도착했습니다 ..

 

참고로 동물원쪽에서 이쪽 버드랜드 쪽까지 거리가 상당히 멉니다..

 

산 지형을 이용한 동물원에서 내려와 주차장 길 반대쪽에 크게 지어진거라

 

각오(?) 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아무튼 출발~

 

입구 근처에 왠 타조가 있나? 하고 자세히보니

 

에뮤라는 호주에 거주하는 새입니다.

 

타조의 친척인가??

 

둘러보니 백조가 있다는데 색이 검은색이었습니다

 

바로 옆에서 있는 홍학과 여러 새들

 

가까이가면 문다고해서 어느정도 떨어져서 보는중

 

사람을 하나도 안무서워합니다.

 

왠지 가까이가면 물거같은포스..

 

경주할 생각이 없어보이는 거북이들

 

나무위에서 자고있는 사막여우

 

앵무새쪽으로 도착하니 사육사가 시범을 보여줍니다.

 


버드랜드를 후다닥 둘러보고 나와서 밥을 먹으려는데

 

오월드의 음식점들은 오후 4:30분부터 마감을 하느라 밥도 못먹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시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월드 / 버드랜드까지 제대로 즐기시려면 하루로는 부족합니다..

놀이공원에 동물원에 길 반대쪽에 산책로 버드랜드 등등..

들리기 전에 어느정도 계획을 짜 놓고 유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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