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말"이 가장 유명하다는데
"승마체험"은 어렸을때 기억으로 그냥 말고삐 잡고 대~충 한 바퀴 돌고
몇만 원 받아서 재미없이 비싸기만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말을 타고 싶어 해 체험을 하러
어렸을 적 기억대로 바뀌지 않았을 거라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일단 가보았습니다
이번에 승마체험을 하기위해 도착한 곳은
"목장밭디"
입구 부분 들어오면서 대충 한컷~
찍어도 이쁜 제주도 :)
카페도 있었지만 승마체험을 하기 위해 온 거라
바로 승마체험장으로 고고~
우측 안쪽에 있는 건물
"조랑말 타운"으로 들어오시면
승마 이색자전거 이용 요금 안내입니다
뒤쪽에보시면 승마를 위한 장비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체험하기 위해 가는 길에 보이던 마구간
요렇게 대기하고 있는 말에 탑승해 줍니다
직원분들이 아이들이 잘 탈 수 있게 도와주셔요
처음 말을 탔을 때 긴장한 표정이 얼굴에 드러난 둘째 :)
걱정도 잠시 출발하자마자 바로 좋아합니다
체험을 길게 즐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직원분들의 탑승 기계가 있기에 가능한 거였습니다
두 손은 말을 잡을 수 있게 자유롭고
이동수단은 힘을 들이지 않고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어렸을 적 짧고 비싼 승마체험은 이제 기술력으로 인해 많이 바뀌었습니다 :)
사진이라 잘 모르시겠지만
돌아오는 길에 상당히 빠르게 오셔서 아이들이 엄청 신나 했습니다
중간에 포토타임을 가지라며 한컷 찍었고
엄청 길고 재밌게 타서
아이들이 엄청 신나 했습니다
아마 어른들이 타도 마찬가지였을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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