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프/여행, 놀거리

세종 수목원 야간개장 방문후기

반응형
SMALL

오늘의 방문한 장소는

세종수목원

 

 

집 근처에 아이들과 가기 좋은 수목원이 있는데

이제야 가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야간 개장을 한다고 해서 저녁시간에 출발하였는데

 

주차장에 차가 꽉꽉 차있더라구요 :)

 

입구로 들어가면서 있는 게시판입니다

수목원 안에서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

 

국립세종수원원의 어제와 오늘

 

수목원의 부지가 엄청나게 넓은만큼

시공 전~현재 모습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들었던 거 같네요

 

무인매표소가 있는데 무인기가 많이 설치되어있어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빠르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야간개장 행사할인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야간 행사는 타 지역분들도 동일한 가격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무인매표소가 아닌 일반매표소입니다

쓰여있는 요금은 낮 시간 및 행사가 아닐 때 금액이고

야간 행사는 아까 작성한 대로 모두 동일하게 할인되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니 호롱불을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줄 서서 하나 받았는데 그렇게 밝지는 않더라고요 :)

 

국립세종수목원 크게 쓰여있는 입구

포토존입니다 다들 여기서 한컷 찰칵!

 

시끌시끌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봤더니 

이렇게 넓게 깔린 잔디장 앞부분에

 

요렇게 행사를 위해 리허설 중이었습니다

본 행사는 19:30분부터였는데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계시네요

 

실내 수목원 입구 부분입니다 

 

이쪽에도 다양한 정보가 있는 게시판이 있네요

 

실내로 들어가니 

2023 6.10 ~ 9.23일까지 각종 행사가 계획되어 있는 행사표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고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그날에 맞춰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9.23일 마술&버블 갈라쇼가 있어서

아이들이 그거 보고 싶다고 하네요 :)

 

실내수목원에 있는 호랑이인형과 포토존이 있네요

 

실내에 한쪽에 있는 파리지옥

영상 및 책에서만 보던 게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특별전시온실

 

폭염주의라고 해서 주의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냉방시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각종 조명과 수목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이쁘게 꾸며놨습니다

 

피터 래빗 마을로 출발

 

동화 속 귀여운 주인공인

'피터 래빗의 비밀정원'

으로 초대합니다

 

정원사 피터 래빗

 

피터래빗의 비밀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정원사 피터 래빗의

가드닝 도구들을 찾아보세요

 

우리꽃을 보호해 주세요

 

무분별한 개발과 남획,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드으이 영향으로 급속히 사라져 가고 있는 

식물들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이 땅의 소중한 식물들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식물도감 속 사진으로만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식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실내 정원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니

본 공연을 시작해 있었습니다

 

오늘 8.12일에 공연으로는

 

19:30 '방구석 프로뮤즈' 

20:00        '쌈구경 가자'

 

이렇게 계획되어 있었고

 

일정표를 보시고 다음 일정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방구석 프로뮤즈' 공연을 몇 곡 들었는데

처음엔 잘하는 일반인인가? 생각했는데 

노래를 너무 잘 부르길래 검색해 보니

 

음악어플에도 검색이 될 만큼 

많은 앨범을 낸 가수분들이셨더라고요

 

아이들도 즐길 만큼 감미로운 노래를 잘 들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2층 산애들만 영업을 하길래 방문하러 2층으로 고고

 

생각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놀러 온 만큼 감안하고 먹으려고 기다렸습니다.

 

20분이 넘도록 물 한잔 오지 않아 이상해서 왜 이렇게 안 나오냐 말하니

주문대로 나가고 있다며 기다리라고 해서 자리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제가 바깥을 보고 앉아있었고 와이프가 매장 안쪽방향으로 앉아있었는데

다른 테이블은 저희보다 늦게 오고 이미 다 먹고 나간걸 몇 테이블 봤다는 겁니다

30분이 넘도록 기다리고 있던 저희는 마지막으로 와이프가 따지러 가니

 

그제야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기분이 나빠진 저희 가족은 그냥 밥도 못 먹고 나갔네요;;

 

물론 직원들이 실수해서 누락됐었겠지만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실수한 것에 대해 대처를 너무 못해서 엄청나게 실망한 음식점입니다

 

배고픈 시간에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1층에 내려오니

기념품에 신기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린

 

야간개장 플리마켓

 

눈부신 조명에 플리마켓이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간에 온 건지 영업을 하고 있던 데가 몇 군데 없었습니다..ㅠㅠ

 


야간 때 오기도 하고 

수목원이 너무 넓어서 다 돌아보지 못하고

행사하는 곳만 짧게 둘러본 거 같습니다.

 

아직 더 둘러봐야 할 곳도 많고

그날그날 다른 행사도 많이 하고

또 계절 별로 수목원의 메인 테마도 바뀔 텐데

 

앞으로 더 자주 와봐야 할 거 같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