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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맛집

세종 금강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맛집 SUMMITVIEW(써밋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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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교를 지나면서 이곳이 야경이 이쁘고 음식도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족과 함께 큰맘 먹고 외식을 하러 나왔습니다!

 

세종 보행교, 세종 시청 근처에 있는 써밋뷰는 

카페와 브런치를 전문으로 판매하며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근사한 브런치카페입니다!

시청에 주차를 하고 건물 꼭대기에 있는 써밋뷰

 

*참고로 주말에 시청 야외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주말에는 요금을 받이 않더라고요 :)

식당에 들어와서 넓게 배치되어있는 테이블을 찍었습니다

아직 이른 저녁시간이라 음료를 시키며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 많았었습니다

 

식당 메뉴판입니다!!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카페 쪽은 조금 비싼 정도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식사하기에는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분위기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저희 멤버는 어른 3 아이 2 이이어서

음식 4개를 시켰는데 거의 10만 원 가까이 나오더라고요 :)

 

주문을 하고 둘러보다가 본 써밋뷰의 관한 표지판?입니다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층 전체가 전부 써밋뷰에서 사용하는 곳이네요

야외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

바로 바깥 풍경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러한 뷰를 바로 코앞에서 보면서

음식을 먹는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겠네요 (저는 허겁지겁 먹느라 밖을 못 봤지만..)

첫 번째 메뉴가 나왔습니다! 

비주얼 보시면 치즈와 함께 빨리 먹어보고 싶네요

 

이 메뉴는 모짜렐라 치즈 파스타 입니다(1.8만)

두 번째 메뉴는 저는 기본 토마토 파스타보다는

살짝 매콤한 로제 파스타가 더 좋더라고요

 

쉬림프 로제 파스타(2.1만)입니다!

요새 아이들이 피자맛을 알아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다음 메뉴는 페스츄리 페페로니 피자 (2.3만)입니다

저녁을 먹는데 밥이 빠질 수 없겠죠?

마지막으로 낙지 먹물 리조또 (2.1만)입니다


전체적인 맛 평가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파스타는 전체적으로 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한 간 세기에 

특히 토마토 파스타에 치즈를 맛있게 먹었네요

 

로제 파스타도 매운 정도는 약한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전체적으로 간이 약해서 평소에 강한 맛을 원하는 저는 

오랜만에 건강하게 속이 부담스럽지 않게 먹은 느낌이었네요

 

마지막으로 페스츄리 피자는 생각 외로 딱딱할 줄 알았던 빵이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외로 피자가 제일 맛있었네요


하지만!!

서비스 적인 면에서는 조금 실망했습니다.

카페와 브런치를 함께 운영하느라 조금 이해한다면 하겠지만

 

음식값 하나하나가 적은 가격이 아닙니다.

셀프로 주문하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가져다주시는 음식도 있었지만

진동벨을 가지고 직접 가지러 간 음식도 있었습니다.

또, 부족한 맥주잔을 더 가져다 달라고 했을 땐 직원의 표정이

이걸 왜 날 시키나 했던 표정을 몇 초 짓다가 어쩔 수 떨떠름하게 가져가 주겠다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었네요..

 

처음부터 기분 안 좋게 음식을 받았지만

그래도 음식이 맛있어서 조금 풀렸네요..

 

종합적으로는 서비스적인 것만 기대를 안 하시면 

만족하게 써밋뷰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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