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습관을 기르기 유용한 어플 "포켓몬 스마일"

양치를 매일 힘겹게 하던 아이들에게

아이 엄마가 어디선가 어플을 알아오더라고요

그 어플은 바로 "포켓몬 스마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양치를 하면서 포켓몬도 수집할 수 있게 알차게 만들어져 있어요

 

어플을 실행하면 시작화면과

게임 시작을 하면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6개월 정도 매일매일 어플과 함께 양치를 하니

화면 위쪽에 메달을 여러가 받아서 성취감도 생기고 좋더라고요

 

왼쪽에 도감 모양은 여태껏 양치하고 모은 포켓몬 도감이고요

오른쪽 피카츄 머리띠 모양은 양치하면서 아이 얼굴에 인식해서 

머리 위에 씌울 수 있게 여러 종류의 모자들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도감을 들어가 보면 왼쪽처럼 풀, 물, 전기 등등 각종 타입에 맞춰서 포켓몬이 위치해 있고

위쪽에 보시면 154/154 인걸 볼 수 있듯이 1세대 포켓몬을 전부 잡은 모습입니다 (어제 드디어 다 모았습니다 :)

 

참고로 151마리가 1세대 포켓몬인데 더 늘어난 건 

이 어플에서 2세대 포켓몬 업데이트가 바로 된 게 아니라 좀 나중에 업데이트된 건데

그전에 몇 마리가 1세대 포켓몬에 껴서 나오더라고요

 

1세대 포켓몬을 다 모으고 나서 2세대 도감이 새롭게 열렸습니다!!

2세대 도감을 보니 2/100인 걸로 봐서 아직 100마리까지밖에 업데이트가 안된 모양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포켓몬스터 151마리를 다 외우고 다녀서 

포켓몬 나올 때마다 다 알려줘서 아이도 많이 기억하고 있네요 ㅎㅎ

근데 2세대로 넘어가서 이제부터는 잘 모른다고 얘기해놨습니다 :)

 

언른 못 모은 100마리 2세대 포켓몬 다 모으고

더욱더 업데이트가 되길 바라네요 ㅎㅎ

양치를 하고 나면 이렇게 그날 수집한 포켓몬이 스티커로 새로 생기고

양치하면서 자신이 양치하고 있는 사진을 이용하여 데코를 꾸밀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데코를 창의적으로 꾸미는걸 참 좋아하고요 ㅎㅎ

 

이렇게 아직까지도 양치하자~ 고 하면 좋다고 적극적으로 양치를 하는 아이를 보며

"포켓몬 스마일" 어플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