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전문점이지만 고등어구이가 맛있었던 공천포식당 후기

제주도 여행중이었던 저희 가족이

이번에 먹으러 갔던 식당은 

"공천포 식당" 입니다

 

 

근처 바닷가 앞에 공영주차장 같은곳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해도되고

평일이라 식당앞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늦은 점심이시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

 

식당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닷가 뷰 입니다

제주도 날씨가 정말 좋았을때 놀라가서 어딜찍어도 그림이네요 :)

 

늦은점심에 가서 그런지 솔드아웃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네요 ㅎㅎ

 

아이들이 있어서 물회랑 고등어구이를 시켰습니다

 

밑반찬입니다.

저랑 아이들은 어묵볶음이

그렇게나 맛있어서 몇 접시나 먹었네요 ㅎㅎ

 

물회가 나왔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전복과 물회의 만남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에 맛있게 먹었지만..

개인취향으로 약간 쓴 나물(고수인거 같기도하고..)이

들어가서 저는 아쉬웠네요ㅠㅠ(초딩입맛이라)

 

고등어구이가 나왔습니다!! 

우와..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저는 고등어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 고등어가 무려 2접시나 됍니다!!

고등어 한마리를 반반 나누어 이렇게 주셨는데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가성비 최고 맛도 최고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한끼였습니다 :)